와글와글 제4회 발표 회고록

와글와글 iOS 제 4회 발표 회고

이번 제 4회 와글와글 iOS에서 블로깅하는 방법에 대해서 발표를 했고, 이에 대한 회고 입니다.

발표 준비

발표 전 당시 저는 Publish에 관심도가 높아졌고, 다른 사람들에게 Publish 사용을 권하고 있었을 때
리이오님이 감사하게도 발표를 제안을 주셔서 "Swift로 블로깅하기"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발표였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부터 고민하고, 발표를 어떻게 해야는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미리 발표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Keynote내에서 어떤 목차로 진행 해야할지 부터 고민을 했습니다.

- 다른 Swift 로 웹을 만드는 라이브러리와 비교
- Publish 에 대한 소개 (소개 & 특징)
- Publish 설치
- Publish 시작하기
-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 글 작성 방법
- 커스텀 하는 방법 
- Publish 로 만들어진 Web 들 예시
- 한계점
- 장점
- 느낀점
- 하고 싶은말

이런 목차로 진행하기로 정하고 발표 세부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왜 Publish인가?" 라는 것에 대한 저의 의견이 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또한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면 안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하기를 진행하였고, 발표 주제가 마이너한 라이브러리를 소개하기 때문에, Publish에 대한 대략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부터 해야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부분도 필요했고,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설명도 필요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다보니 Keynote의 내용이 너무 많아졌고, 발표 주제에 맞는 방향인 간단하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blog의 대부분 소스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레퍼런스가 부족한 상황이였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마련을 위해서 여러번의 고민 끝에 제가 직접 만든 블로그를 Public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발표 당일

대망의 발표날이 찾아왔고, 저녁 7시 부터 발표를 시작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몇번 다시 내용을 확인하고, 발표에 대비를 하였으나, 점점 긴장을 하게되었습니다. 발표하기 10분 전에 미리 디스코드 방에 들어가서, 미리 대기를 하였습니다.

발표 시작

처음 진행을 할 때 8명으로 시작을 하였고, 추가적으로 3~4명 이상 진행 중에 들어오셨습니다.
발표 진행을 시작하자마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첫 발표인 이유도 있었지만, 발표를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긴장해버렸습니다..
제가 너무 긴장해버린 나머지,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머리에서는 "아 망했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가적으로 더 긴장을 해버렸던 것 같습니다 ㅋㅋ..

정신 없이 발표가 진행되고, 하나의 걱정이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과연 발표 내용이 잘 전달 되었을까?"

가장 발표에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다른 분들도 Publish를 한번 씩 사용해보겠다 라는 말을 듣고, 그래도 어느정도 발표에서 말하고 싶은 부분은 전달이 됬구나 라고 생각이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제가 느끼기에는 아주 긴 발표시간이 지나가고, 개인적으로 긴장해버린 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고,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첫 발표를 끝냈다는 생각에 저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나중의 발표에서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할 지도 알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리이오님이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좋은 경험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

느낀점

이번에 발표를 해보고, 다른 곳에서도 발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많은 부분이 부족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현재 발표에서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곳에서 발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